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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치 정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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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 아동권리선언 100년 전시회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한 달간 ‘어린이가 가장 먼저 배운 것: 차별과 폭력, 재난 속에서' 디지털 전시를 연다. 이번 ...

■ 제네바 아동권리선언 100년 전시회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한 달간 ‘어린이가 가장 먼저 배운 것: 차별과 폭력, 재난 속에서' 디지털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제네바 아동권리선언 채택 100주년이자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마련됐다. 아동이 경험한 차별과 폭력, 불평등 사례를 담은 글과 그림, 전문가 인터뷰 영상을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배운 것’, ‘재난으로부터 배운 것’, ‘아이들이 배우기 원하는 것’ 등 3개 주제로 나눠 전시한다. 오는 30일(토)까지 디지털 갤러리(https://crcexhibition.sc.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어린이를 존중하는 책 61종 선정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는 ‘2024 어린이를 존중하는 책’ 61종을 선정, 포스터로 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했다. 선정 도서 중 ‘벽 타는 아이’는 다름을 틀림으로 간주하는 문화에 대한 비판의식이 담겨 있어, 다양성이 인정받고 소수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에 대한 필요성을 알려준다. ‘5번 레인’은 어른이 규정한 어린이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어린이의 용기를 그렸다. 스웨덴의 아동문학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등 2종도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에 포스터를 추가 배포할 예정이며, 신청은 누리집(bookreader.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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