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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도, 재벌 총수도…난감한 윤석열식 대통령 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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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쪽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열흘가량 앞두고 의전·경호 사안 등 조율 과정에서 최형찬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초치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쪽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열흘가량 앞두고 의전·경호 사안 등 조율 과정에서 최형찬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초치한 것이 드러났는데요. 외교부는 “소통의 일환이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외교가에서는 “확실한 항의 성격”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 지난 11월 프랑스 순방 때 윤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의 술자리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엑스포 투표 나흘 전에 이뤄진 이 술자리는 비공식 일정으로, 재벌 총수들은 수행원 없이 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분초를 아끼던 상황에서 이뤄진 술자리라 재벌 총수들을 들러리 세웠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의 준일쌤(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은 재계 관계자가 “죽겠다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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