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 뽑으니 무거워요” 꼬마농부 체험

“무를 뽑으니 기분이 어때요?”

“무거워요~”

어린이들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서초 꽃초롱 자연학습장’에서 ‘꼬마농부 가을작물 수확체험’을 했다. 서초구가 매년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계절별 작물 심기 및 수확 체험을 진행하는데, 이날은 봄·여름 동안 심은 고구마와 무를 수확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작물의 생육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수확을 하기 전 도시농업관리사가 농작물 생육 과정을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효 기자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