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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TL’ 서비스 개시…7일 저녁 8시부터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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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7일 오후 8시로 예정된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OST) 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

엔씨소프트가 7일 오후 8시로 예정된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OST) 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를 내놨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이하 티엘) 서비스가 7일 저녁 8시 시작된다. 엔씨소프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무료로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다. 미리 게임을 내려받고 캐릭터를 생성해둔 이용자들은 이 시간부터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티엘은 엔씨소프트가 온라인게임으로는 2012년 ‘블레이드 앤 소울’ 출시 이후 11년만에 내놓는 것이다. 실제 자연처럼 시시각각 변하고 이용자와 상호 작용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기 조합’, 더욱 빠른 성장과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길드 커뮤니티’가 특징이라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한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20만명 넘게 참여했다”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기존 6개 서버(록시·제니스·레빌·카자르·라슬란·톨랜드)의 수용인원을 늘리고,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서버 5개(닉스·위스프·헤르피·기간트리테·솔리시움)를 추가로 열었다”고 밝혔다.

티엘은 ‘패스형’ 과금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게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 절차를 거쳐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30일권’ 등 쿠폰을 사면 부가 혜택을 준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누구나 엠엠오알피지’ 전략에 따라 패스형 과금 방식을 채택했다”며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자동 사냥을 전면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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