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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거버넌스’ 대상 조정호 회장·곽정수 기자 등 10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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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곽정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가 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류이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곽정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가 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류이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사)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김규식)과 독립계 사모펀드 케이시지아이(KCGI·대표 강성부)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박유경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 아시아태평양책임투자본부장, 곽정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등 총 10명이 5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수상자는 △경제부문에서 대상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혁신가상 최명환 책임리더(네이버 자본시장실장) △자본시장부문에서 대상 박유경 APG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본부장, 혁신가상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 △언론부문에서 대상 곽정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혁신가상 유창재 한국경제신문 정치부장 △학계부문에서 대상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 혁신가상 이시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정치·법률부문에서 대상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 혁신가상 심혜섭 남양유업 감사 등이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혁신가상 수상자들게는 각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강성부 케이시지아이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 거버넌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선정·포상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기업 거버넌스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거버넌스 대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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