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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위한 토론회 내달 2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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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11월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수소경제 현형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

<한겨레>가 11월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수소경제 현형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한상의가 후원하는 ‘제4회 사회적 합의를 위한 에너지정의 포럼’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경제계·시민사회·공기업·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수소경제 생태계의 현황과 바람직한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전 세계 각국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말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 청정수소 인프라 및 제도 구축,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 정부 수소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했고, 올해는 국가 전략기술에 수소를 포함하고 세계 최초로 수소 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했으며, 청정수소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수소경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수소경제 현황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종합토론에는 손정락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해서 박진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청정수소피디(PD) 겸 경일대 교수,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손병수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팀 상무보, 김윤성 에너지와공간 대표, 공영곤 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장, 정민규 산업통상자원부 소수경제정책과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한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의 정만기 상근부회장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사회적 합의를 위한 에너지정의 포럼’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성공하려면 우리 모두 여야, 이념, 진영 중심의 정치적 접근에서 벗어나서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2022년 출범했다. 그동안 전력요금 정책 개선과제, 사용후 핵연료 해법, 재생에너지 확대 및 ‘알이(RE)100’ 활성화를 주제로 세차례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사전등록 링크: https://forms.gle/XqYho8a39C7844yz7

곽정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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