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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 회장에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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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은 23일 41대 회장으로 피아니스트 신수정(81)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부회장엔 손진책(76) 연출가가 뽑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은 23일 41대 회장으로 피아니스트 신수정(81)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부회장엔 손진책(76) 연출가가 뽑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스승인 신수정 신임 회장은 1969년 최연소로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고, 2005년 서울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손진책 부회장은 2010년 국립극단 예술감독을 거쳤고, 연극과 마당놀이 외에 최근 창극과 오페라 작품을 연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예술원 신임 회장단 임기는 2년이며, 다음 달 20일 취임한다.

임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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