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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탄 3천장 나르며 “으샤”…올해도 온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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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주택가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시민 등 80여명의 참석자가 연탄을 나르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4일 오전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주택가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시민 등 80여명의 참석자가 연탄을 나르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4일 오전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주택가에 “으샤, 으샤” 소리가 들려왔다.

이날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및 당원들, 그리고 일반 시민 등 80여명의 참석자가 겨울나기에 연탄이 필요한 이웃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켜본 김선관 통장은 “올해 들어 5번째 나눔을 받는 날이다.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날 겨울나기에 연탄이 필요한 이웃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신소영 기자

참석자들이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날 겨울나기에 연탄이 필요한 이웃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신소영 기자

한 참석자가 연탄을 나르며 활짝 웃고 있다. 이날 겨울나기에 연탄이 필요한 이웃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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