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화상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포스트코로나 선도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올해 개교 21주년을 맞이해 급변하고 있는 온라인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냈다.

먼저 코로나19를 겪으며 실시간 화상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기 위한 ‘DCU 화상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정규수업은 물론, 학과별 세미나, 온라인 모임도 진행할 수 있어 조별 프로젝트 실행이 필요한 과목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사전 제작된 품질 높은 강의를 제공한 뒤 실시간 질의를 통한 토론의 장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지식 습득 효과를 극대화했다.

대구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의 차세대 그래픽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고품질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e러닝 교육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랩을 자체 구축해 빅데이터 기반 학습자 분석 시스템으로 학습자들의 자기주도학습 핵심 역량과 학습 패턴을 분석·예측해 학습능률을 높이고 중도 포기를 예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종합적 통계 분석과 예측 정보를 통해 대학 경영 및 의사결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12월1일부터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4개 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등 총 14개 학과다.

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3학년으로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36만원 정도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40여 종의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어 재학생의 75%가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한 학기 등록금은 평균 40만원 정도로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적다. 여기에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 구간 1~8구간까지의 학생은 전액 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enter.dcu.ac.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출신 대학에 따라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입학과 관련된 상담은 전화(053-859-74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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