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대부분 흐리고 비…밤에 시간당 20∼40㎜ 오는 곳도

일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5∼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린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 및 풍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예보했다.

비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에서는 5∼20㎜, 충청권에서는 5∼40㎜, 전라권에서는 5∼20㎜, 경상권에서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는 6일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는 밤사이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해 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 최저 기온은 10∼19도, 최고 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임재우 기자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