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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행기 이동권’ 장애인도 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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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의 비행기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전장연은 기내 이동권 보장과 비행기 탑승·하기 지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의 비행기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전장연은 기내 이동권 보장과 비행기 탑승·하기 지원,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국내에서 운항 중인 항공기에는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고, 통로가 비좁아 장애인들은 화장실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동휠체어의 경우 안전상 문제로 배터리를 분리해야 하는데 항공사마다 기준이 달라 탑승 수속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박경석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뒤 직접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다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오른쪽) 등 장애인들이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휠체어 이용자의 탑승 지원 등 장애인의 비행기 이용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오른쪽)가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탑승 수속 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의 비행기 이용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장애인들이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의 비행기 이용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왼쪽) 등 장애인들이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탑승 수속을 하러 대한항공 창구로 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러 이동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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