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알림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푸드뱅크사업 25돌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을 했다.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8곳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고, 경품 뽑기와 사진부스 등을 운영했다.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한다.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걷기 여행 인증 행사 등을 마련했다. 코리아둘레길은 고성, 부산, 해남, 강화를 거점으로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길이다.

◇ 경기도는 12일 흥선대원군 묘소인 남양주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흥원은 조선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묘역으로,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바람길, 사색길, 석파길, 소리길 등 총 4개의 코스로 둘레길을 조성했다.

◇ 서울시는 14일 마포구 서울함공원에서 ‘2023 서울함 페스티벌’을 한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함상공원이다. 함상 족구 등 해군의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전시 등을 마련했다. (02)332-7500.

◇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15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 등에서 제54회 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한다. 국악축제에는 종묘제례악 공연, 전국풍물경연, 국악기 제작·연주 체험 등을 마련했다. 와인축제에는 영동 와이너리 34곳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새달 12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 선언 100돌 기념 동요그림전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을 한다. `퐁당퐁당', `나의 살던 고향은' 등 동요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문화재청은 19일까지 서울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작품전'을 한다. 대목, 석조각공, 화공 등 16개 종목에서 활동하는 수리 기능 전문가가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 97점을 선보인다.

◇ 영인문학관(서울 종로구)은 31일까지 전시 `문인들의 일상 탐색 2023'을 한다. 백석 시인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육필 원고와 소설가 황순원의 ‘움직이는 성' 초고 원본, 소설가 김훈이 원고를 썼던 애장품 몽당연필,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육필 노트 등을 볼 수 있다. (02)379-3182.

◇ 에쓰오일은 1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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