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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푸른 용’의 해…연하카드에 담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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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푸른 용(청룡)의 해를 맞이해 우체국에서 연하카드와 연하 우표 등을 발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는 30일 2024년 갑진년 용띠의 해를 맞아 연하우표 62만 ...

2024년 푸른 용(청룡)의 해를 맞이해 우체국에서 연하카드와 연하 우표 등을 발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는 30일 2024년 갑진년 용띠의 해를 맞아 연하우표 62만 4천장과 연하카드·엽서 10종을 다음 달 1일부터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우표박물관에서 홍보도우미들이 연하우표와 연하카드 등을 공개했다.

연하우표에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비상하는 용의 모습과 위엄과 기백이 느껴지는 용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연하카드에는 다양한 용의 모습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문구들이 적혀있다. 연하엽서에는 제주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가 담겨있는데, 희망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연하우표는 430원, 연하카드 고급형은 1600원, 연하엽서는 900원으로 가까운 우체국 혹은 인터넷우체국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형 연하카드(1500원)는 인터넷우체국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우체국 누리집에서만 살 수 있다. 연하카드와 엽서는 판매가격에 우편요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우표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연하우표와 연하카드 및 엽서를 홍보도우미들이 선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연하우표와 연하카드 및 엽서를 홍보도우미들이 선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연하우표와 연하카드 및 엽서를 홍보도우미들이 선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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