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디지털혁신인재개발원, 'K-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 설계 과정' 운영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디지털혁신인재개발원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약 6개월간 고용노동부 지원 직업훈련사업 ‘K-Digital Training(KDT)’과정인 ‘K-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숭실대 디지털혁신인재개발원은 금융권 재직 비디지털 인력을 디지털 인력으로 전환하는 IT 교육을 통해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금융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이번 과정은 산업 범위를 AI 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 분야로 확대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숭실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해당 분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숭실대는 'K-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 설계 과정'을 개설, 현직 대학교수 및 산업체 실무자 등 전문가들을 투입해 프로젝트 중심 과정을 운영한다. 당교가 보유한 반도체 관련 시설과 장비를 적극 활용해 AI반도체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훈련과정은 총 960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클라우드 및 AI반도체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과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NHN클라우드, 비전넥스트, 퓨리오사AI, 오킨스 전자 등의 기업이 채용 약정 및 멘토 등의 역할로 참여하며, 기업 멘토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숭실대학교 디지털혁신인재개발원은 오는 11월 11일(월) ‘K-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 설계 과정 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디지털혁신인재개발원 KDT 인스타그램(instagram.com/ssukd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숭실대학교<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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