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부 윤재영, 편유나, 강우현 학생‘ 제12회 K-해커톤 대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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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부 윤재영, 편유나, 강우현 학생이 지난 17일(목) KMF페스티벌(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2회 K-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
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부 윤재영, 편유나, 강우현 학생이 지난 17일(목) KMF페스티벌(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2회 K-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K-해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커톤 경진대회이다. 이번 제12회 대회는 ‘전국적인 사회문제와 공익 문제 및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솔루션’을 주제로, 대학생 대상의 1분과 APP분야와 전국민 대상의 2분과 메타버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숭실대 ‘멘토스’팀은 청소년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대학생-청소년 멘토링 서비스인 ‘멘토버스’를 출품해 2분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종 경쟁률은 412:1이었으며, 대학생 대상이 아닌 전국민 대상의 2분과 경연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해당 아이템은 숭실대 창업지원단의 교과목인 메타버스 크리에이팅/마케팅(권경아 교수) 수업에서 처음 시작해 실제 서비스로 발전시킨 것이다. 지역 인프라에 상관없이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멘토링 및 진로 고민 Q&A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내달 창업 교과목 수업에서 우수 사례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수상팀의 팀장을 맡은 윤재영 학생(글로벌미디어 4)은 “학교의 입학처 소속 전공멘토로서 쌓은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버스’를 기획했다”며 “해당 서비스를 실제로 운영해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단절된 사회를 연결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업 이후에도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권경아 교수님과 함께한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숭실대 소프트웨어학부 김현우, 권대현 학생이 소속된 ‘프로젝트 램’팀은 동일 분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의 제목은 ‘Work2Gather’으로, 고립 청년을 위한 익명 상담 및 메타버스 직무 훈련 플랫폼이다.* 자료제공 : 숭실대학교<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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