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9회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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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10월 29일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은 2022년부터 시작...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10월 29일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은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송도 지역의 양자컴퓨팅 생태계 구축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 포럼은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산하 양자사업단과 양자정보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자컴퓨터의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연세대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케네스 메르즈 교수를 초청해 ‘양자컴퓨터로 탐구하는 분자 간 상호작용’을 주제로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IBM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양자컴퓨팅 기술이 건강 및 생명과학 문제에 미칠 미래의 응용 가능성 ▲Sample-based Quantum Subspace Diagonalization(SQD) 등을 다뤘다. 또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세대와 클리블랜드 클리닉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5분 요약 영상도 추가로 게시될 예정이다.정재호 융합과학기술원장(양자사업단장)은 “연세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자컴퓨터와 각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IBM 양자컴퓨터를 도입한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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